어쩌다 요리하는 남자176 어요남의 대파김치(Eoyonam's Green onion kimchi)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한식에 빠져서는 안 될 식재료인 대파를 이용하여 김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김치라고 하면 대개 무나 배추를 이용한 것을 말하는데요. 달큼하고 단단한 대파로 김치를 담가도 아주 맛있거든요. 풀을 쑤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대파김치 레시피 공유할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대파의 역사 파는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재배되었습니다. 중국 문헌 산해경에는 2200년 전부터 파를 재배하였고, 품종이나 재배 기록 등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9세기 문헌에 기록된 것이 처음으로 나오고, 미국에서는 19세기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파가 전파된 시기에 대해서는 문헌상에 남은 기록이 없지만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파를 재배하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3. 4. 14. 어요남의 애호박계란말이(Eoyonam's Korean egg rolls with zucchini)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하고 있는 분들께 아주 좋은 요리를 준비했는데요. 사실 제가 잦은 촬영과 외식으로 인하여 살이 많이 쪘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먹는 음식이고요. 칼로리 또한 낮아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바로 애호박이 잔뜩 들어간 계란말이인데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시작해 볼게요. 제철 채소는 값비싼 보약보다 낫다 신선한 제철 채소는 값비싼 보약보다 낫습니다. 여름철 뙤약볕 아래서도 말라죽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애호박은 더위를 이기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밥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살인물가로.. 2023. 4. 12. 어요남의 쪽파겉절이(Eoyonam's Spring onion fresh kimchi)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맛있는 겉절이를 담가 보았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와 추위로 인해 적응도 못하고 입맛도 사라져 가는 이맘때 제철 맞은 달달한 봄쪽파로 겉절이 담가 보았는데 얼마나 달큼하고 맛있던지요? 입맛이 확 돌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겨울에 씨 뿌려 험한 추위와 고난을 이겨낸 쪽파인 만큼 영양과 맛도 풍부하답니다. 여느 겉절이처럼 풀을 쑤거나 하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알려 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오셔요. 시작합니다. 한반도에 재배되기 시작한 쪽파 쪽파는 백합과 식물에 속하며, 파와 분구형 양파의 교잡 식물입니다. 아시아와 유럽 여러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한반도에서.. 2023. 4. 10. 어요남의 오징어뭇국(Eoyonam's Spicy squid radish soup)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너무 놀라셨죠?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 반팔티를 입고 다녔었는데 하루아침에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요리는 뜨끈한 국물입니다. 탱글하고 쫄깃한 오징어에 시원한 무를 넣고 칼칼하게 끓인 경상도식 오징어뭇국인데요. 어요남의 고향인 경상도의 맛을 제대로 살려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도 금어기가 있나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은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 살오징어를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살오징어, 고등어 등 총 44종의 수산동식물에 대해 금어기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살오징어의 경우, 주로 가을.. 2023. 4. 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