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요리하는남자17 어요남의 고추기름(Eoyonam's Red pepper oil)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과거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제작한 영상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질이나 영상의 제작 스킬들이 부족하고, 촌스럽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과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찌개나 볶음음식 특히 중국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고추기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라유'라고도 불리는데요? 혹시 아직도 비싼 고추기름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나요? 시중에 파는 고추기름은 향도 약한데 값은 엄청나더라고요.. 더 이상 사지 말고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향도 진하고 가성비도 너무 좋아요!! 아주 간단하니까 어요남만 믿고 따라오시면 정말 고소한 최고의 고추기름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시작할까요?.. 2023. 1. 12. 어요남의 도루묵찌개(Eoyonam's Sailfin sandfish jjiga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제철 생선인 도루묵을 가지고 찌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고향이 강원도 속초인데요...여자친구가 이 맘 때에 아주 잠시 나오는 도루묵을 꼭 먹어야 한 해를 든든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해서 제게도 10마리를 하사하셨어요... 강원도에선 매년 겨울에 도루묵을 먹어야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다는 풍습이 내려오나봐요... 그래서 축제도 있다고 하네요...내년에는 여자친구랑 강원도 양미리, 도루묵 축제를 꼭 다녀와야겠어요~ 사실 저도 도루묵은 들어만 봤지 실제로 접한건 처음이거든요... 알만 많지 먹을건 거의 없어서 감질맛나는 생선이라고 들었는데...웬걸요....이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른 생선들의 알에 비해서 낫또같이 점성이 있긴 하.. 2022. 12. 23. 어요남의 오이고추된장무침(Eoyonam's Seasoned green pepper with soybean past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정말 초간단 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오이고추 된장무침' 인데요... 요린이 분들께서 제게 개인적으로 쉽고 맛있는 반찬이 없냐고 문의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하는 요리들이 주로 육수와 같은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 하는 것들이 많긴 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오이고추만 있으면 됩니다. 간단하다고 맛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된장이 베이스가 되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내어주니까 말모말모죠? 특히 이 음식은 소, 돼지고기와 먹으면 최고에요~ 자칫 느끼 할 수 있는 부분을 아삭한 오이고추와 된장이 확실히 잡아 주거든요... 만들기 전에 오이고추에 대해서 알아봐야죠? 오이고추는 기존 풋고추나 청양고추에 비해서 매운맛이 덜하고 아삭거려 .. 2022. 12. 21. 어요남의 알탕(Eoyonam's Spicy pollack roe jjiga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무서운 한파로 하루하루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요즘 집에만 콕 박혀서 지내시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저도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춥다고 움츠리고만 있다가 몸이 굳을 것 같아서 요즘은 일부러 밖에 나가려고 하는 편이거든요...확실히 추위에도 빨리 적응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어요...이웃님들도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가까운 공원에 산책도 다녀오세요~ 대신 몸은 제대로 풀고 하셔야 됩니다!! 오늘은 요즘 날씨를 딱맞는 음식을 준비했어요... 바로 매콤하게 끓인 '알탕'인데요.. 요즘 대구와 명태가 제철이잖아요? 시장에 가보니 명태의 알들이 즐비해 있더라구요...(대구 알은 비싸서 보기가 힘들죠?) 작년에 비해 물가는 엄청 올랐지만 그래도 .. 2022. 12.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