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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집밥171

봄동된장국 레시피 끓이는법 배춧국 배추된장국 봄동요리 손질법 효능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봄동된장국'입니다. 봄동은 쑥, 냉이, 달래와 같이 봄을 알리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겨우내 노지에서 모진 추위를 견뎌낸 배추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배추는 속이 꽉 찬 결구형배추이지만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고 펼쳐져 있는 개방형 배추입니다. 지금이 제철이라 잎이 연하고 아삭거리며 달큼함이 절정에 이르는데요. 제가 오늘 봄동을 이용하여 구수한 된장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시작합니다. 봄동 효능 *피로 회복 봄동에는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이 풍부하여 섭취 시 체내 신진대사를 도와 봄철 피곤해진 몸을 회복시키고 기력을 보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봄철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 2024. 2. 4.
어묵볶음 오뎅볶음 레시피 만드는법 간장어묵볶음 국민반찬 집반찬 도시락반찬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어묵볶음'입니다. 어묵은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비교적 기름기가 적은 흰 살 생선을 뼈째 으깨어 소금, 전분, 양념 따위를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을 어묵이라고 합니다. 원래 일본 음식으로서 으깬 생선살을 대꼬챙이에 덧발라 구운 데서 비롯하였으며, 나무판에 올려 찌거나 기름에 튀겨서 만들기도 합니다. 어묵은 생선살과 녹말의 비율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데요. 이반적으로 생선살의 배합 비율은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오늘 어묵을 이용하여 담백하면서도 식욕 당기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조선시대부터 먹기 시작한 어묵 어묵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궁중잔치를 기록한 '진연의궤'나 조선.. 2024. 2. 1.
진미채무침 레시피 일미무침 오징어채무침 만드는법 고추장 백종원 마요네즈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진미채무침'입니다. 진미채무침은 멸치볶음과 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른반찬으로서 365일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입니다. 짭조름하면서 입에 착 감기는 단맛과 쫄깃한 식감의 진미채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기 마련인데요. 저같이 도시락 세대인 분들에겐 추억의 반찬이기도 합니다. 진미채와 관련된 레시피가 시중에 너무나도 많이 돌아다니는데요. 웬만한 레시피는 저도 만들어 보았지만 이것만큼 맛있는 레시피는 찾지 못했습니다. 초간단으로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오늘 알려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시작합니다. 진미채란? 오징어채 또는 진미채는 오징어를 잘게 찢어 그늘에서 말리거나 기계 건조한 가공 식품으로 건어물의 일종입니다. 예.. 2024. 1. 25.
감자옹심이 레시피 만들기 레시피 감자요리 반죽 끓이는 법 감자전분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감자옹심이'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 생각이 나기 마련인데요. 집에 계신 분께서 며칠 전부터 감자옹심이 노래를 부르길래 한참을 튕기다 드디어 만들어보았답니다. 옹심이는 새알의 강원도 사투리를 뜻하는데요. 우리나라 감자 최대 생산지인 강원도에서 주로 먹는 향토음식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자친구와 속초여행 때 저도 맛을 보았는데요. 시원한 멸치육수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자옹심이 레시피 알려 드릴 테니 함께 만들어보아요. 시작합니다. 감자옹심이란? 강원도 정선군, 영월군 등지에서 시작된 요리입니다. 감자를 갈아 물기를 꼭 짜낸 뒤..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