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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떠난 남자/해외여행38

[삿포로 DAY 4, 점심] 라비(lavi) - 수프카레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다녀왔던 수프카레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프카레는 묽은 국물에 각종 향신료와 해산물, 채소 등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일본식 카레인데요. 저희는 료칸에서 나와서 부지런하게 삿포로 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다가 비행시간에 여유롭게 공항으로 가려고 식사를 공항에서 하는 걸로 변경했어요. 삿포로 DAY 1 포스팅에서 보셨겠지만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식당가에 다양한 식당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다녀온 곳은 신치토세 공항에 있는 수프카레 맛집인 라비(lavi)라는 곳이에요. 삿포로는 수프카레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식당마다 사용하는 재료나 분위기도 각자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 2024. 1. 12.
[삿포로 온천 료칸2] 쿠리야스이잔(厨翠山) - 식사 및 라운지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쿠리야스이잔에서의 식사와 라운지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쿠리야스이잔 료칸 소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쿠리야스이잔 료칸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식사와 라운지의 이용 때문이긴 한데요. 쿠리야스이잔만큼이나 저희도 음식에 진심이기 때문에 북해도산 재료로 만들어낸 계절 음식이 너무 기대됐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석식/조식/라운지로 각각 나눠서 포스팅을 해볼게요.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쿠리야스이잔 료칸에서맛보는 북해도산 제철 음식 쿠리야스이잔(厨翠山) 전화: +81-11-598-5555 주소: 3 Chome, 4 Jozankeionsennishi, Minami Ward, Sapporo 체크인: 15:00 체크아웃.. 2024. 1. 9.
[삿포로 온천 료칸] 쿠리야스이잔(厨翠山) - 노천탕 다다미룸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로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료칸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겨울엔 하얀 눈이 쌓인 곳에서 노천탕을 즐기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료칸을 가장 신경 써서 골랐는데요. 삿포로 시내와 가까운 조잔케이라는 온천 마을에 다녀왔어요. 삿포로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온천 마을이 비교적 시내과 가까이 있어서 여행 중에 온천을 다녀오기가 좋은데요. 조잔케이에는 유명한 료칸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인데 저희가 다녀온 곳은 바로 쿠리야스이잔이라고 하는 온천 료칸입니다. 다이이치 호텔의 그룹 료칸으로 조잔케이에만 6개의 료칸을 운영해요. 그룹 료칸끼리 대욕장 및 노천탕 이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료칸마다 각각의 콘셉트가 다른데 그중에서 저희가 방문한 쿠리.. 2024. 1. 5.
[삿포로 DAY 3, 점심] 라멘 신겐(信玄) - 라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3일 차 아침 겸 점심으로 다녀온 라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돈코츠(돼지사골) 라멘을 주로 먹는다고 하면 삿포로는 미소(된장) 라멘을 주로 많이 먹는 편인데요. 유명한 라멘집들이 여기저기 많지만 저희가 다녀온 곳은 라멘 신겐이에요. 현지인에게도 굉장히 인기 있는 곳이라서 웨이팅은 각오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다만,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에 출출하거나 해장하러도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저희는 온천 숙소로 옮겨야 했기에 오픈런을 하기로 정하고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다녀왔어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라멘 신겐 후기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삿포로 현지인이 애정하는 로컬 라멘 맛집 라멘 신겐(信玄) 전화: +.. 202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