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4 [부산 DAY 4, 점심] 신발원 - 만두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마지막 점심으로 다녀온 만두 맛집인 신발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신발원은 1951년부터 시작하여 중국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이후로 줄 서서 먹는 만두 맛집으로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2013년부터 매년 블루리본 서베이를 받은 곳이기 때문에 방문 전부터 신뢰가 가더라고요. 신발원은 부산역 근처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첫 코스나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기에 딱 좋아요. 저희는 항상 대기가 많다고 하여 열차 시간보다 여유있게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했는데 예상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게 나와서 조마조마하면서 방문을 했어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신발원 후기 빠르게 시작해 .. 2024. 2. 19. [부산 DAY 4, 아침] 기장멸치국수 장산역점 - 멸치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마지막날 아침에 다녀온 멸치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해요. 저희는 아침에 여유를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부지런히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 먹고 있더라고요. 사실 부산에서 마지막 날이라 늦게까지 숙소에서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전날 저녁부터 먹고 싶었던 멸치국수가 떠올라서 급 검색을 해서 다녀온 곳이에요. 숙소에서 도보로 갈만한 거리에 있어서 빠르게 준비를 하고 다녀온 곳은 바로 기장멸치국수 장산역점입니다. 기장멸치국수는 기장 특산물인 멸치와 디포리를 직접 손질하여 각종 야채 및 약재로 육수를 우려내고 기계식 생면이 아닌 전통 구포 국수면을 사용하는 곳이라고 해서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기장멸치국수는 장산역.. 2024. 2. 13. [부산 DAY 3, 저녁] 선창횟집 - 활어회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셋째 날 저녁에 다녀온 선창횟집을 소개할까 해요. 1985년도 해운대에 자리를 잡고 시작된 선창횟집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백 년 가게예요. (*백 년 가게 :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는 노포 중 "백 년을 이을 가게"라는 의미의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인증 점포) 얼음에 숙성시키며 썰어낸 활어회와 미포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이 대표 메뉴입니다. 사실 활어회 맛집보다는 뷰 맛집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오션뷰가 너무 좋은 곳인데요. 저희는 오션뷰를 보기 위해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선창횟집 후기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해운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활어회 맛집 선창횟집 전.. 2024. 2. 9. [부산 DAY 3, 점심] 국제밀면 본점 - 밀면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의 셋째 날 점심 포스팅인데요. 부산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밀면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밀면은 부산 향토 음식 중에 하나로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배합하여 만든 면에 돼지나 소 사골과 약초, 채소 등을 우려낸 국물과 시원하게 먹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부산을 대표하는 밀면 전문점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부산에는 3대 밀면집이 있는데 부산진구 개금동의 개금밀면, 가야동의 가야밀면 고정이고 국제밀면과 부전동의 춘하추동이 3대 밀면집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고 해요. 저희는 3대 밀면집을 고려하기보단 제가 어릴 적부터 다니던 곳인 국제밀면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국제밀변 본점이 있는 교대역 근처가 제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이기도 해서 여자친구.. 2024. 2. 7. 이전 1 2 3 4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