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삿포로맛집8

[삿포로 DAY 4, 점심] 라비(lavi) - 수프카레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다녀왔던 수프카레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프카레는 묽은 국물에 각종 향신료와 해산물, 채소 등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일본식 카레인데요. 저희는 료칸에서 나와서 부지런하게 삿포로 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다가 비행시간에 여유롭게 공항으로 가려고 식사를 공항에서 하는 걸로 변경했어요. 삿포로 DAY 1 포스팅에서 보셨겠지만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식당가에 다양한 식당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다녀온 곳은 신치토세 공항에 있는 수프카레 맛집인 라비(lavi)라는 곳이에요. 삿포로는 수프카레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식당마다 사용하는 재료나 분위기도 각자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 2024. 1. 12.
[삿포로 DAY 3, 점심] 라멘 신겐(信玄) - 라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3일 차 아침 겸 점심으로 다녀온 라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돈코츠(돼지사골) 라멘을 주로 먹는다고 하면 삿포로는 미소(된장) 라멘을 주로 많이 먹는 편인데요. 유명한 라멘집들이 여기저기 많지만 저희가 다녀온 곳은 라멘 신겐이에요. 현지인에게도 굉장히 인기 있는 곳이라서 웨이팅은 각오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다만,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에 출출하거나 해장하러도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저희는 온천 숙소로 옮겨야 했기에 오픈런을 하기로 정하고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다녀왔어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라멘 신겐 후기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삿포로 현지인이 애정하는 로컬 라멘 맛집 라멘 신겐(信玄) 전화: +.. 2024. 1. 3.
[삿포로 DAY 2, 저녁] 버드와칭(Bird Watching) - 퓨전 야키토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저녁을 먹으러 우연히 찾아간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원래 가려고 했던 오뎅바가 있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와 냄새로 너무 놀라서 뛰쳐나와서 급하게 찾아서 다녀온 곳이에요. 삿포로는 아직도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나 이자카야, 오뎅바가 많으니 비흡연자 분들은 방문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저희도 흡연인지는 모르고 갔다가 급하게 나와서 다녀온 곳은 바로 버드와칭(Bird Watching)이라는 퓨전 야키토리 맛집인데요.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니까 이미 SNS와 유튜버들에게 꽤 유명한 맛집이더라고요. 프렌치풍의 야키토리 맛집이라 전통 일본식 야키토리 맛집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이에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버드와칭.. 2023. 12. 29.
[삿포로 DAY 2, 점심] 빙설의 문 - 털게 요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털게 요리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털게는 음력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가 털게를 먹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삿포로가 털게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저희는 삿포로에 가기로 했을 때부터 가장 먼저 먹어보자고 정했던 메뉴가 바로 털게였는데요. 삿포로에는 워낙 다양한 게요리 전문점이 있지만 저희가 선택한 곳은 빙설의 문입니다. 빙설의 문은 예약이 필수라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빙설의 문 후기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스스키노에 위치한 털게 전문 맛집 빙설의 문(氷雪の門) 전화: +81-11-521-3046 주소: 2 ..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