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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집밥171

어요남의 세발나물전(Eoyonam's Spergularia marina pancak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계속된 한파에 봄이 찾아오기는커녕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재래시장을 좋아하는 어요남이지만 매서운 추위에 저두 두 손 두 발 다 들고 오늘은 마트에서 장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밖의 날씨가 어떤지 알기는 한지 때 이른 봄나물들이 즐비하더라고요. 냉이와 달래는 기본이고 각종 나물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저두 나물 몇 가지를 샀는데요. 세발나물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작년에 우연찮게 접하게 되어 먹어 보았는데.. 이거 물건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세발나물을 이용하여 부침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안가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세발나물 세발나물은 해안가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갯나물이라.. 2023. 1. 27.
어요남의 꽈리고추찜(Eoyonam's Steamed shishito)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제작한 영상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질이나 영상 제작의 스킬들이 다소 부족하고 촌스럽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꽈리고추를 이용하여 찜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 집에 가면 많이 해주셨던 음식인데요.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묻혀 찜기에 찐 다음에 매콤한 양념으로 무친 음식입니다. 다들 한 번씩은 드셔 보셨을 텐데요. 아주 간단하지만 영양만큼은 최고이니 꼭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꽈리고추 효능 꽈리고추의 제절은 6월~10월 여름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제철이라는 단어가 무색하다고 말씀드렸죠? 마트에 가면 아직 팔고 .. 2023. 1. 26.
어요남의 굴미역국(Eoyonam's Seaweed soup with oysters)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이웃님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때문에 한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올해는 거의 시골로 내려가 찾아뵙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귀경길 교통체증도 몇 년 사이 최고라고 연일 뉴스에서 보도하더라고요. 즐거움도 잠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려니 왜 이렇게 귀찮고 힘든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연휴는 참 짧은 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죠? 봄이 오나 싶었는데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요. 뜨끈뜨끈한 미역국을 준비했습니다. 소고기 대신에 담백한 굴을 넣어 진하게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바다의 우유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굴의.. 2023. 1. 25.
어요남의 감자볶음(Eoyonam's Stir-fried patatoes)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제작한 영상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질이나 영상 제작의 스킬들이 다소 부족하고 촌스럽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국민반찬이자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이 싸갔던 도시락반찬인 감자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만들어 보면 들러붙고 부서져서 한 두 번씩은 실패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 완전히 마스터시켜 드리겠습니다. 걱정 말고 따라오세요.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도 다양하게 ..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