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4 어요남의 생강청(Eoyonam's Ginger syrup)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지난번 포스팅된 배도라지청 기억하시죠? 많은 이웃님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2탄을 준비했습니다. 배도라지청 만큼이나 겨울철에 좋은 건데요~ 바로 '생강청'입니다. 지금 햇생강이 한참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동거인의 몸이 아주 차다보니 겨우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살거든요~(가끔은 친자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체질과 성향이 비슷해요!!!) 그래서 이 맘때에 늘 만들고 있답니다~ 우려할 만큼 복잡하지는 않구요... 평소 몸이 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늦지 않았으니 꼭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몸에 열이 후끈후끈 할 거에요~ 생강의 효능은요? 생강은 대표적인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자재입니다.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 2022. 11. 20. [양천구 신월동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 칼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불금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아주 외로운 불금을 보냈어요~ 평소에는 일 끝나고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마련인데 여자 친구가 친한 지인들과 속초여행을 간다고 해서요.. 어떻게든 뜯어 말리려 했지만 요즘 회사일에 치여 사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이번주 만큼은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리프레쉬 하도록 배려를 해주었답니다~ 갑작스럽게 붕 떠 버린 불금 스케줄을 동거녀가 마치 눈치라도 챈 듯 근처 맛집을 찾아 냈다며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순순히 응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손칼국수 집인데요.. 시장을 오고가며 늘 본 가게인데 여기가 맛집 일 줄이야 늘 가게 앞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긴 했지만 그냥 시.. 2022. 11. 19. [삼성동 맛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이루 - 북경오리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이번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이래저래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는 한주를 보냈어요~ 일 끝나고 시장가서 장보고 요리하고 편집하고 하다 보니 어느새 한주가 다 끝나있더라구요! 어제는 수능도 있었고 저뿐만 아니라 아마도 모두에게 바쁜 한 주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주간 고생한 저와 여자 친구를 위해서 여자 친구와 특별한 곳에 다녀왔어요~ 제 여자 친구가 북경오리를 정말 좋아해서 유명하다 하는 북경오리집은 다 다니는데 정작 여자친구 집에서 가까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 있는 '웨이루'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여자 친구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웨이루'는 맛의 누각, 맛의 정점이라.. 2022. 11. 18. [공연관람]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맛집/요리가 아닌 공연 관람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어요남의 더 많은 일상을 소통하고자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사실 맛집 후기만 주로 소통하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 여자 친구와 데이트에 이어 주말에 공연을 관람하고 오게 되어 따끈따끈한 공연 후기 전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에요!! 이번 뉴 알레그리아는 1994년 알레그리아 초연 당시의 감동을 재연해 뉴 알레그리아로 내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의 거리 공연자 기 랄리베르테가 1984년에 퀘벡주에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진행하는 상설 공연과 전 세계 순회 공연으로 나눠서 공연을 .. 2022. 11. 16.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