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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떠난 남자/해외여행38

[베트남 DAY 1, 점심] 퍼 호아 파스퇴르 - 쌀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호찌민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찾아간 쌀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베트남 하면 쌀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숙소와도 가까운 곳에 유명한 쌀국수 맛집이 있어서 바로 다녀오기로 점찍어 두고 재빠르게 다녀왔어요. 저희가 점심 먹고 마사지 예약을 바로 해둬서 근처에서 먹기 너무 딱이기도 했거든요. 호찌민에는 3대 쌀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요. 바로 포퀸, 포레, 퍼 호아 파스퇴르인데 저희는 숙소가 3군 쪽에 위치해 있어서 3군에 있는 퍼 호아 파스퇴르로 다녀왔어요. 퍼 호아 파스퇴르는 1968년부터 운영 중인 쌀국수 맛집으로 생각보다 역사가 꽤 길어요. 쌀국수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프랑스 식민 당시 프랑스 요리인 소고기.. 2023. 7. 23.
[베트남 숙소] 라벨라 사이공 호텔 - 럭셔리 디럭스 룸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제가 쓰긴 부끄럽지만 제 생일을 맞이해서 여자친구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어요. 매년 생일은 해외에서 보내기로 약속했는데 올해는 다행히 서로의 생일에 약속대로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시간이 잘 맞아진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도 잘 맞아져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여행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굉장히 명확하고 심플한 편인데요. 우선은 방이 좀 넓어야 하고 반신욕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욕조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추가 부대시설도 있으면 더 좋고요^^ 여자친구는 호찌민이 처음이라 제가 여기저기 알려줘야 .. 2023. 7. 22.
[대만 DAY 3, 저녁] 신마라훠궈 반차오점 - 훠궈 무한리필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대만 마지막 포스팅으로 대만에 왔으니 훠궈를 먹어보자 해서 다녀온 훠궈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저희 커플은 먹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무한리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반차오역 근처에 훠궈집을 찾다가 평이 아주 좋은 곳을 발견해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저희 커플은 맵찔이 이긴 하지만 훠궈를 매우 좋아하긴 해서 (사실 여자친구가 더...) 대만의 마지막날 저녁은 무조건 훠궈다 정해놨었는데 마침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맛집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대만에 워낙 유명한 훠궈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저희가 다녀온 훠궈 맛집은 바로 신마라훠궈 반차오점입니다. 신마라훠궈는 시먼점, 신의점 등 지점이 여러 군데 .. 2023. 6. 25.
[대만 DAY 3, 점심] 오가(吳家)우육면 - 우육면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드디어 오늘 대만에서의 마지막 점심과 내일 올릴 저녁을 끝으로 대만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3박 4일의 일정 동안 알차게 먹고 알찬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열심히 포스팅 했는데 함께한 대만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는 글을 쓰면서 대만 여행의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먹었던 음식 맛도 다 기억이 나서 신기하리만큼 대만이 그리워졌어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베이터우 온천을 갔다가 다녀왔던 MRT 베이터우역 근처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오가(吳家) 우육면인데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2에 나온 맛집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마침 베이터우에 온천을 갔다가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발 빠르게 ..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