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과거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제작한 영상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질이나 영상의 제작의 스킬들이 부족하고, 촌스럽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과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식의 기본이자 모든 국물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멸치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시중에 멸치육수티백이 나와서 쉽게 육수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직접 만든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심하기 짝이 없는데요... 제가 유명 멸치육수집에서 배운 노하우를 오늘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사실 불조절만 잘하면 할 게 없어요!!
한 달 매출 1억 매장에서
배운 멸치육수 레시피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의 모든 것
바르고 정직하게 요리하겠습니다!
https://youtu.be/ay138 s1 F7 E0
영어자막, 일본어자막 제공
멸치육수 재료
디포리 반 줌(50g), 국물용 멸치 반 줌(50g), 무 100g, 대파 1대, 다시마(4cm x 4cm) 5장, 마늘 3알, 마른 고추 1개, 양파 1/4개, 물 2L
멸치육수 레시피
1. 달궈진 마른 냄비에 디포리, 국물용 멸치 반 줌씩 넣어 수분을 날려 보내고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주세요.
->불의 세기는 중. 약불로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비린내와 잡티를 제거하기 위함인데요. 볶으면서 나온 부스러기들은 체에 밭쳐 털어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2. 냄비에 물 2L를 붓고 잡티를 털어낸 볶은 국물용 멸치와 디포리를 넣습니다.
3. 재료준비를 합니다. 무는 2cm 두께로 널찍하게 썰고, 양파 1/2개는 육수 내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파와 양파는 다듬을 생기는 뿌리와 겉잎을 버리지 않고 냉동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좋아요.
4. 무, 양파, 대파 1대, 다시마(작은 사이즈) 4~5장, 통마늘 3알, 마른 고추 1개를 냄비에 넣고 중. 약불에서 40분간 끓여 주세요.
->중간에 한 번씩 불순물(거품)은 제거해 주세요.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5. 무가 완전히 익어 흐물 해지면 채반에 받쳐 찌꺼기와 육수를 걸러냅니다.
6. 각종 찌개, 국물요리, 국수에 사용해도 좋고, 남았다면 식혀서 냉장,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토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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