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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떠난 남자69

[대만 DAY 3, 점심] 오가(吳家)우육면 - 우육면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드디어 오늘 대만에서의 마지막 점심과 내일 올릴 저녁을 끝으로 대만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3박 4일의 일정 동안 알차게 먹고 알찬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열심히 포스팅 했는데 함께한 대만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는 글을 쓰면서 대만 여행의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먹었던 음식 맛도 다 기억이 나서 신기하리만큼 대만이 그리워졌어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베이터우 온천을 갔다가 다녀왔던 MRT 베이터우역 근처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오가(吳家) 우육면인데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2에 나온 맛집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마침 베이터우에 온천을 갔다가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발 빠르게 .. 2023. 6. 24.
[대만 DAY 3, 온천] 그랜드뷰 리조트 베이터우 - 프라이빗 온천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대만 여행에서 다녀온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바로 프라이빗 온천입니다! 대만도 일본과 같이 대륙이 인접한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온천수가 나와서 온천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요. '온천'에 대한 기준은 온천 원천지 또는 온천수 배출구의 수온이 30도 이상이면서 수질 성분 또한 만족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대만에서는 주로 베이터우나 우라이 쪽으로 온천 여행을 많이 가시는 편인 것 같은데 우라이는 탄산 온천이고 베이터우는 유황 온천으로 온천수가 달라요. 저희는 우선 프라이빗 온천에 포인트를 두고 온천을 찾았는데 마침 여자친구가 다녀왔던 곳에 프라이빗 온천이 있어서 빠르게 예약을 했어요. 온천에서 하루 묵을까 생각도 했.. 2023. 6. 18.
[대만 DAY 2, 저녁] Morton's The Steakhouse - 스테이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대만에서 다녀온 식당 중에 조금 특별한 곳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서 대만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근사한 한 끼를 사주고 싶어서 데리고 다녀온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사실 이번에 대만에서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다가 알게 된 건데 의외로 대만에 스테이크 맛집들이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물론 대만 로컬 음식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생일만큼은 특별하게 보내야겠다 싶었고 여자친구와 근사한 곳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더라고요. 그렇게 고심하고 고심하며 찾아보고 저희가 다녀온 식당은 바로 Morton's The Steakhouse인데요. Morton's The Steakhouse는 1978년 시카고에 설.. 2023. 6. 17.
[대만 DAY 2, 디저트] 삼형매/행복당 - 망고 눈꽃빙수/흑당버블티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대만 디저트 맛집을 빠르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디저트 맛집 한 군데만 소개해드리긴 아쉬워서 오늘은 빠르게 두 군데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까 해요. 대만은 워낙 디저트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정말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대만 하면 꼭 먹어야 하는 대표적인 디저트가 몇 가지 있습니다. 아마 다들 대만에 가면 꼭 먹는 코스 중에 포함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바로 망고빙수와 버블티입니다. 어제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점심을 아종면선 본점에서 간단하게 곱창국수 한 그릇하고 본격적으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미리 찾아놓은 시먼 디저트 가게를 검색해서 빠르게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 디저트 맛집은 아마 대만에서 안 가본 분이 없..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