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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맛집3

[삿포로 DAY 2, 저녁] 버드와칭(Bird Watching) - 퓨전 야키토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저녁을 먹으러 우연히 찾아간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원래 가려고 했던 오뎅바가 있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와 냄새로 너무 놀라서 뛰쳐나와서 급하게 찾아서 다녀온 곳이에요. 삿포로는 아직도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나 이자카야, 오뎅바가 많으니 비흡연자 분들은 방문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저희도 흡연인지는 모르고 갔다가 급하게 나와서 다녀온 곳은 바로 버드와칭(Bird Watching)이라는 퓨전 야키토리 맛집인데요.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니까 이미 SNS와 유튜버들에게 꽤 유명한 맛집이더라고요. 프렌치풍의 야키토리 맛집이라 전통 일본식 야키토리 맛집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이에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버드와칭.. 2023. 12. 29.
[삿포로 DAY 2, 점심] 빙설의 문 - 털게 요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털게 요리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털게는 음력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가 털게를 먹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삿포로가 털게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저희는 삿포로에 가기로 했을 때부터 가장 먼저 먹어보자고 정했던 메뉴가 바로 털게였는데요. 삿포로에는 워낙 다양한 게요리 전문점이 있지만 저희가 선택한 곳은 빙설의 문입니다. 빙설의 문은 예약이 필수라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그럼 저희가 다녀온 빙설의 문 후기 빠르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스스키노에 위치한 털게 전문 맛집 빙설의 문(氷雪の門) 전화: +81-11-521-3046 주소: 2 .. 2023. 12. 27.
[삿포로 DAY 1, 저녁] 스미비카부토 히츠지 - 징기스칸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첫날 저녁으로 다녀온 징키스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징기스칸은 삿포로의 양고기 요리로 생후 주기별로 구분한 머튼, 호겟, 램을 구워 먹는 음식이에요. (머튼: 생후 24개월 이상, 호겟: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램: 12개월 미만) 저희는 현지인들이 가는 곳 중에서도 프리미엄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스미비카부토 히츠지를 선택했어요. 스미비카부토 히츠지는 북해도내에 22군데의 목장에서 생산하는 양고기와 호주산 양고기를 판매하고 있고 매일 요리되는 양의 개월수를 표시해 줍니다. 예약이 필수인 곳이라서 타베로그라는 일본 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코스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그럼 빠르게 스미비카부토 히츠지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스스키노에..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