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이트2 [부산 DAY 4, 아침] 기장멸치국수 장산역점 - 멸치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마지막날 아침에 다녀온 멸치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해요. 저희는 아침에 여유를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부지런히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 먹고 있더라고요. 사실 부산에서 마지막 날이라 늦게까지 숙소에서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전날 저녁부터 먹고 싶었던 멸치국수가 떠올라서 급 검색을 해서 다녀온 곳이에요. 숙소에서 도보로 갈만한 거리에 있어서 빠르게 준비를 하고 다녀온 곳은 바로 기장멸치국수 장산역점입니다. 기장멸치국수는 기장 특산물인 멸치와 디포리를 직접 손질하여 각종 야채 및 약재로 육수를 우려내고 기계식 생면이 아닌 전통 구포 국수면을 사용하는 곳이라고 해서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기장멸치국수는 장산역.. 2024. 2. 13. [부산 DAY 2, 저녁2] 세정 - 한치 모밀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지난 부산 저녁 1 포스팅에 이어서 저희를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던 부산 둘째 날 찐 저녁으로 다녀온 한치 모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 한치 모밀이라고 하면 대부분 어딘지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1991년부터 시작하여 깡통시장 근처 로컬 맛집으로 이미 현지인들에게는 유명한 가게인데 풍자 또간집 방송 이후로 더 유명해져서 웨이팅은 각오하고 가야 하는 세정입니다. 한치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제가 한치를 좋아하기도 해서 기다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찾아갔어요. 가게 오픈 시간 2시간 정도 전부터 테이블링 기계에 대기를 넣을 수 있는데 직접 눈으로보니 웨이팅이 얼마나 긴지 실감이 나긴 하더라고요. 참고로 웨이팅을 넣을 때 주문.. 2024.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