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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시장맛집2

[부산 DAY 2, 저녁2] 세정 - 한치 모밀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지난 부산 저녁 1 포스팅에 이어서 저희를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던 부산 둘째 날 찐 저녁으로 다녀온 한치 모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 한치 모밀이라고 하면 대부분 어딘지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1991년부터 시작하여 깡통시장 근처 로컬 맛집으로 이미 현지인들에게는 유명한 가게인데 풍자 또간집 방송 이후로 더 유명해져서 웨이팅은 각오하고 가야 하는 세정입니다. 한치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제가 한치를 좋아하기도 해서 기다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찾아갔어요. 가게 오픈 시간 2시간 정도 전부터 테이블링 기계에 대기를 넣을 수 있는데 직접 눈으로보니 웨이팅이 얼마나 긴지 실감이 나긴 하더라고요. 참고로 웨이팅을 넣을 때 주문.. 2024. 1. 31.
[부산 DAY 2, 점심] 앤스토리 - 아귀 코스요리 전문점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두 번째 날에 다녀온 아귀 코스요리 전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원래는 고기를 먹으러 가려다가 급 경로를 바꿔서 다녀온 곳은 바로 앤스토리라는 아귀 코스요리 전문점이에요. 사실 아귀 코스요리는 처음이라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더라고요. 아귀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체지방 감소와 혈액순환 개선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음식인데요. 아귀는 손질이 굉장히 어려운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앤스토리는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데 남편 분이 직접 잡은 아귀로 엄마의 손맛을 이어서 아내분이 요리하시는 곳이에요. 더욱이 생아귀는 2-3일이면 금방 죽어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생아귀가 있을 때만 바로 잡아서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