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무우전1 어요남의 무우전(Eoyonam's Radish pancak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이웃님들 명절 준비하느라 많이 바쁘시죠? 모처럼 장을 보기 위해 일 마치고 전통시장과 마트에 갔더니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달려드는 인파가 얼마나 많던지... 제대로 식겁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명절은 명절인가 봅니다. 저희 집은 제사를 지내지 않아 따로 준비할 것 없이 여느 때와 같이 장을 보았는데요...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처럼 '명절음식, 제사음식' 특집 없이 늘 하던 대로 진행해 갈게요. 오늘은 제철 무를 이용하여 부침개를 부쳐 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큰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음식인데요... 달달한 겨울무를 채쳐서 만든 부침개입니다.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 심심하고 밍밍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번 먹으면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202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