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레시피1 어요남의 배추전(Eoyonam's Cabbage pancake)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이웃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 유독 매서운 추위에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벌써 봄을 알리는 入春(입춘)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저도 나이가 드는가 봅니다. 그래도 맛있고 신선한 채소들이 지천에 깔려 있으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달달한 알배추를 이용하여 전을 부쳐 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겉절이하고 남은 알배추가 남아 있어 부쳐 먹어 보았는데... 얼마나 달고 맛있던지요...? 동거녀와 동거녀 친구가 굽기만 하면 옆에서 젓가락 질을 해대는 바람에 쉴 새 없이 부쳤답니다. 제가 만들어 본 부침개 중에선 가장 쉬운 것 같거든요? 여러분들도 한 번 만들어 보셔요! 만들기 전에 막걸리 준비는 사랑입니다. 백가지 채소가 .. 2023.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