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오이무침1 어요남의 달래오이무침(Eoyonam's Seasoned wild rocambole with cucumbers)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지천에 깔려 있는 봄나물을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모처럼 시장을 가고 있는데 길목 어귀에 할머니 한 분이 혼자 쭈그려 앉아 손수 캔 봄나물을 팔고 계신 거예요. 비치는 모습만큼이나 얼마나 깨끗하게 손질을 하셨던지 저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더라고요. 가격은 좀 비쌌지만 기분 좋게 구매해서 룰루랄라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구입한 봄나물의 주인공은 바로 달래인데요. 작지만 향과 맛은 그 무엇에게도 지지 않는 매력을 가졌잖아요. 달래의 짙고 알싸한 향을 제대로 살려 새콤달콤하게 무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아주 간단하니깐요. 바로 달려 보겠습니다. 달래의 효능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 2023.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