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무3 어요남의 소고기무국(Eoyonam's Beef radish soup)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가 제작한 영상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질이나 영상 제작의 스킬들이 다소 부족하고 촌스럽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달큼한 겨울무와 담백한 소고기를 이용하여 국을 끓여 보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안성맞춤이고요. 소고기뭇국 자체가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국이잖아요? 사실 제 여자친구도 가장 좋아하는 국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끓이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 따끈한 소고기 무국 한 그릇으로 행복을 누려보는 게 어떨까요? 영양소 가득.. 2023. 2. 4. 어요남의 무생채(Eoyonam's Musaengchae-Radish fresh salad)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우선 새해인사부터 올립니다. 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웃님들 피드를 보니 정동진, 보신각을 비롯한 새해 행사가 있는 명소들을 많이 다녀오셨더라고요... 사실 저두 여자친구와 함께 가까운 바다나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과감히 포기하고 더 의미 있고 뜻깊은 것을 하기로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달달한 겨울무를 가지고 새콤달콤하게 무생채를 무쳐 보려고 합니다. 사실 무는 사계절 내내 재배되잖아요? 계절마다 무의 맛이 모두 다르지만 특히 가을, 겨울무는 말이 필요 없죠? 그래서 김장에도 필히 넣고요^^ 지금 무가 단단하고 시원한 맛이 최고인 시기입니다... 저는 가끔 간식으로도 먹는 답니다^^ 새해부터 말이 길어지면 울님들 지치시니까 바로 무.. 2023. 1. 2. 어요남의 가자미조림(Eoyonam's braised flatfish)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 어요남입니다. 요즘 날씨가 장난아니죠? 제가 비교적 따뜻한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그런지 한국 날씨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어제는 출근하다가 입이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시장에 갔더니 싱싱한 가자미가 나와 있더라구요...가격도 싸고 선도도 좋아서 3마리 입양해왔습니다. 특히 이맘때에 포항에서 잡히는 가자미는 알이 꽉차고 살도 오른게 맛이 좋답니다.. 오늘은 싱싱한 포항산 가자미를 가지고 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만들기 전에 가자미에 대해서 알아 볼게요~ 가자미와 도다리, 광어와 넙치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흔히들 '좌광우도'라.. 202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