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잔케이여행1 [삿포로 온천 료칸] 쿠리야스이잔(厨翠山) - 노천탕 다다미룸 안녕하세요? 어쩌다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삿포로로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료칸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겨울엔 하얀 눈이 쌓인 곳에서 노천탕을 즐기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료칸을 가장 신경 써서 골랐는데요. 삿포로 시내와 가까운 조잔케이라는 온천 마을에 다녀왔어요. 삿포로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온천 마을이 비교적 시내과 가까이 있어서 여행 중에 온천을 다녀오기가 좋은데요. 조잔케이에는 유명한 료칸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인데 저희가 다녀온 곳은 바로 쿠리야스이잔이라고 하는 온천 료칸입니다. 다이이치 호텔의 그룹 료칸으로 조잔케이에만 6개의 료칸을 운영해요. 그룹 료칸끼리 대욕장 및 노천탕 이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료칸마다 각각의 콘셉트가 다른데 그중에서 저희가 방문한 쿠리.. 2024. 1. 5. 이전 1 다음